사랑이 결핍된 것처럼 교회의 감화를 약화시킬 수 있는 것은 없다.…세상 백성들은 우리의 믿음이 우리의 품성과 생애들을 위하여 무엇을 행하고 있는지를 보고자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 그들은 우리의 마음에 성화시키는 능력이 있는가. 또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모양으로 변해가고 있는가를 보기 위하여 주시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의 생애에서 모든 결함들과 우리의 행동에 있어서 일치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을 발견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우리는 그들에게 우리의 믿음을 비난할만한 기회를 주지 말자. 우리를 가장 위험하게 할 것은 세상의 반대가 아니다. 우리에게 가장 슬픔 재난을 일으키는 것은 바로 우리 마음속에 품은 죄악이다. 진리의 사업을 지연시키며 하나님의 교회에 흑암을 가져오는 것은 반만 마음을 바친 자칭 그리스도인이라 주장하는 자들의 헌신하지 않은 생애이다. 남을 시기하고 남을 의심하며 남의 흠을 찾는 것과 악을 꾀하는 일로써 우리 마음이 가득 찬 것만큼 영적 사물에 있어서 우리 자신을 약화시키는 뚜렷한 방법이 없다.… 그대가 서로 교제할 때에 그대의 말에 파수병을 세우라.…진리에 대한 사랑이 그대의 마음속에 있다면 그대는 진리를 이야기할 것이다. 그대는 예수님 안에 가진 복된 소망에 관하여 이야기 할 것이다. 그대의 마음 가운데 사랑을 가졌다면 그대는 가장 거룩한 믿음 가운데서 그대의 형제를 굳게 하고 세우기 위하여 애쓸 것이다.…교회가 불신자들과 세상 사람들에게 의식적인 감화를 끼치게 하는 것은 교회 안에 있는 연합이다.(RH June 5,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