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14

새 계명

주제성구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 13:34

가난하고 상한 영혼들이 소망의 말을 들으려고 그대를 찾을 때, 그대는 그리스도의 말을 해줄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말하는 이들은 상한 영혼에 날카로운 화살과도 같은 독설을 내뱉지 않는다. 주님께서 우리가 말하는 것을 듣고 계실 뿐 아니라,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까지도 다 알고 계신다는 사실을 그대는 명심할 것이다. 그리스도는 당신 안에 숨은 모든 자들을 보호하신다. 불친절한 말 한 마디, 가혹한 말 한 마디 한 마디는 모두 하늘의 책들 속에 기록된다는 것을 잊지 말 것이다. 그대가 내키지 않는다 해도 친절한 말을 하고 위로의 말을 하는 것이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 아닐까? 하나님께서 당신을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시려고 독생자 아들을 주실 만큼 짐을 벗겨주는 것이 그리스도를 닮은 행동이 아닐까? ‘그대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가? 그대는 모든 것들을 그리스도께 의지해야 할 만큼 연약하고 불쌍하고 보잘것없는 영혼이다’ 그대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가? 추측에 의한 믿음은 있으나마나 한 것이다. 그대는 그대의 개인적 구주로서 하나님의 아들을 믿고 있는가?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믿는다면 하나님께서 영혼 안에 거하시고 하나님 안에 영혼이 거하게 될 것이다 그대는 그리스도를 대표한다. 그대가 믿음 위에 설 만큼 현명한가 어떤가를 알아보고 또 그리스도께서 그대 안에서 그대를 통하여 일하심을 나타내시기 위해, 그분은 믿음 위에 선 자에게 시험과 시련을 허락하신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당신의 고귀한 생명을 주셨고 당신의 유업을 바라는 이들의 언행과 행위 속에서 당신의 품성을 나타내시고 당신 자신을 표현하신다. 예수께서 말씀하신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R & H, 1896,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