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7

내가 너를 위하여…기도하였노니

주제성구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눅 22:32).

모든 그리스도인에게는 베드로에게 말씀한 다음의 말씀이 이르러 온다.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눅 22:31, 32). 우리가 홀로 남아있지 않음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하자. 이것은 우리의 안전이다. 그리스도께서 전(前)의 중보사업으로써 시험을 대처하도록 준비시킨 사람을 사단이 영원한 파멸로 인도하도록 접촉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안에는 모든 영혼을 위하여 은혜가 준비되어 있고 또한 피할 길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아무도 원수의 권세에서 넘어질 필요가 없다. 사단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공격하기 위하여 강렬한 시험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다. 그는 간교한 계책으로써 방비하고 있지 않은 영혼들을 속여 마지막으로 그들을 멸망시키는 데 성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분주히 왕래하는 우는 사자로서 표상되었다. 우리는 단 한발자국이라도 그리스도 없이는 안전하지 못하다.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다는 그 말씀 가운데 우리를 위한 위로의 말씀이 얼마나 잘 간직되어 있는가. 사단은 쭉정이를 까불지 아니한다. 그가 갖기를 원하는 것은 알맹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용기를 가지고 언제나 기도하자.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그의 희생의 공로와 더불어 뒤섞어 하나님께 올려 보낸다. 그대의 기도들은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향기로써 상달한다.…그대가 죄를 짓고자 하는 유혹을 받을 때마다 그리스도의 눈은 그대에게 있으며 또한 사단은 그대를 알곡으로서 키질하기 위하여 그대를 소유하기를 원하고 있음을 기억하라.…그대는 “주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멸망하리이다”라는 열렬한 울부짖음을 하나님께 올려 보내라.(YI Dec. 20, 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