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7

싸움은 우리를 위한 것

주제성구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계 3:21).

이것은 우리의 대리자이시며 중보자 되시는 분의 말씀이다. 교회의 거룩한 머리이시며 가장 강한 정복자이신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수종자들이 이기는 자들에게 주는 상의 푯대를 향하여 앞으로 돌진하는데 용기를 얻도록 하시기 위하여 갈바리의 길로부터 십자가의 장면까지 당신의 생애와 수고와, 고난과 멸시와 배척으로 인한 극기와 희생과 조소와 비웃음과 모욕과 조롱과 거짓들을 지적하고 싶어 하신다.(RH July 24, 1888) 구원의 경륜은 마땅히 평가되어야 하리만큼 평가되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식별되거나 이해되지 못하고 있다. 인성과 신성이 연합하기 위하여 전지전능하신자의 노력이 필요 되었지만 이것들은 모두 보잘것없는 것으로써 여겨지고 있다.…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신성을 인성으로 옷 입으심으로써 도덕적인 가치의 척도에 있어서 인성을 무한한 가치에까지 높이 올리셨다. 그러나 하나님께 있어서와 또한 아버지와 동등이었던 그 아들에게 있어서는 얼마나 큰 겸비였는가.…사람은 이처럼 영적으로 무지몽매하였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무용하게 만들고자 애써왔다. 승리는 믿음과 순종을 통하여 보증되었다.…승리하는 사업은 순교자들의 세대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세속화와 자아 안전과 교만과 탐심, 거짓 교리, 생애의 부도덕 등이 간교하게 유혹하는 오늘날에 있어서 싸움은 우리를 위해 있는 것이다.…우리는 하나님의 시험에 설 만한가.(RH July 24,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