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7

하늘에서의 영광스러운 재연합

주제성구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찌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찌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곧 영광의 왕이시로다” (시 24:7-10).

그리스도께서는 인성으로 변장한 하나님으로서 이 지상에 오시었고 또한 성도들의 왕으로서 하늘에 승천하셨다. 그는 전쟁에 능한 자로서, 정복자로서 나아가서 사로잡힌 자들로 하여금 사로잡게 인도하신다. 그는 찬양과 하늘의 노래 소리의 대환호 가운데서 천군들에 의해 둘러싸이신바 되셨다. 온 하늘은 그를 영접하는데 하나가 되었다.(6BC. 1053) 예수님의 승천에 있어서 가장 귀한 사실은 예수께서 그들의 거룩한 교사로서의 유형(有形)의 모양을 가지시고 그들로부터 하늘에 승천하신 사실이다.…제자들이 그들의 주님에 대하여 가진 마지막 기억은 예수님은 동정하시는 친구요 영화롭게 된 구주이심이었다.…예수님을 환영하기 위하여 하늘 호위대의 찬란함과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문이 열려지는 것은 썩을 인생의 눈으로는 분별할 수 없었다. 하늘로 올라가시는 그리스도의 발자국이 그 말할 수 없는 모든 영광 가운데서 제자들에게 나타났다면 그들은 그 광경을 견디지 못하였을 것이다. 만일 그들이 영원한 문들이 열려질 때에 수만의 천사들을 바라보며 하늘 전쟁에서 울려나오는 승리의 함성을 들었다면 그 영광이야말로 시련이 많은 이 세상에 사는 그들 자신의 생애와 너무나 큰 차이점을 이루어 그들은 감히 지상 생애의 짐을 다시 질 수 없었을 것이다.… 그들의 오관은 하늘 영광에 너무나 몰두되어 그들이 본받아야 할 지상 그리스도의 품성을 잊어버려서는 안 되었다.(6BC. 1053,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