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7

규칙성과 신속함은 신앙의 의무임

주제성구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골 1 : 29).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신성한 일을 인간에게 맡기시고, 그것을 주의 깊게 행하라고 요구하신다. 그러나 그들은 너무 많은 일이 삶을 압박하고, 오늘 해야 할 요구를 내일로 미루며, 잃어버린 바늘쌈을 힘들여 줍기 위해 수많은 시간을 놓쳐 버린다. 사람들은 삶을 통해 불안정한 정신상태를 끌고 나가는 것보다 더 높은 유용한 단계에 도달할 수 있다. 그들은 젊은 시절에 형성된 자기 품성의 결점을 개선시킬 수 있다. 그들은 바울과 같이, 완전이라는 훨씬 높은 단계에 이르도록 노력할 수 있다. 하나님의 사업은 발작적으로 행해져서는 안 된다. 이 일은 갑작스런 충격에 뒤이어서 우월한 근거지에 놓여지지 않을 것이다. 반면에 우리의 방식과 방법으로 진보하면서, 날마다, 끊임없이 선한 일을 행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정해진 규칙적인 시간에 일어나야 한다. 낮 동안 일을 게을리 하고 그날 밤에 하지 못한 일을 하기 위해 시간을 소비한다면, 그 결과로 다음 날은 의문의 여지없이 생활과 건강의 법칙이 파괴되어서 피로가 쌓이고 머리가 어지럽고 지친다. 우리는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가정예배를 드리고, 식사하며, 일을 하는 정해진 시간이 있어야 한다. 이것을 유지하는 것은 신앙적인 의무이다. 많은 이들이 잠에 빠져버린 시간에 못한 일을 끝마칠 수 있다고 희망하면서도 아침의 가장 귀중한 시간을 낭비한다. 이런 참된 경건의 능력 결핍으로 경건, 건강, 성공, 모든 것이 어렵다. 어떤 일꾼은 편만하고 느리게 일하는 방식을 버리고, 신속히 일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성실함뿐 아니라 신속함도 필요하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일을 성취하기를 원한다면, 이 일을 신속한 방법으로, 오로지 주의 깊고 사려 깊게 행해야 한다(원고 8, 326,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