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1

요한계시록을 연구해야 할 시간

주제성구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 1 : 3).

이 세상 역사의 끝이 가까웠으므로 우리는 마지막 날과 관련한 예언을 연구해야 한다. 신약의 마지막 책은 우리가 이해해야 할 진리들로 꽉 찼다. 사단이 많은 사람의 생각을 가렸기 때문에, 그들은 요한계시록을 연구하지 않아도 아무 거리낌이 없다. 요한계시록을 더 깊이 부지런히 연구해야 하고, 이 책이 가진 진리를 좀 더 열심히 증거해야 하며, 이 마지막 시대를 사는 모든 사람과 관련한 진리가 드러나야 한다. 주님을 만나려고 준비하는 모든 사람은 이 책을 열심히 연구하고 기도해야 한다. 이 책 이름의 뜻이, 곧 지구 역사의 마지막 날에 일어날 가장 중요한 사건들에 대한 계시를 의미한다.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리스도의 증거에 신실한 믿음을 지녔다는 이유로 밧모 섬으로 추방당하였다. 그러나 이것이 그를 그리스도와 분리시키지 못했다. 주님께서는 추방당한 그분의 신실한 종을 방문하셨고,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시해 주셨다. 이 가르침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 지구 역사의 마지막 때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곧 그리스도께서 요한에게 보여 주신 사건들이 성취되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주님의 사자들이 이 엄숙한 진리를 전파할 때, 그들은 자신들이 영원한 관심사에 관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들 자신의 말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말할 수 있게 성령의 침례를 간구해야 한다. 우리가 마지막 날의 위태로움 속에 있기에, 우리는 사람들에게 위험을 경고해야 한다. 예언이 드러낸 장엄한 장면들이 곧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을 그냥 접어 두지 마라. 우리는 하나님의 사자이며, 낭비할 시간이 없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동역자가 되어야 하는 사람들은 이 책에서 발견한 진리에 깊은 흥미를 나타낼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하늘에서 오신 놀라운 일들을 분명하게 드러내기 위해 펜과 목소리로 분투할 것이다(영문 시조, 1906년 7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