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1

누가 왕인가

주제성구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마 23: 8

하나님의 종들은 어떤 사업을 하든지 먼저 그분의 영의 인도하심을 받아 일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며 기도도 그분을 의지하는 마음과 겸손한 태도를 가지고 해야 한다. 저들은 스스로 왕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만일 저들이 그렇게 하면 주님께 욕을 돌릴 뿐 아니라 저들의 사업도 실패하기 때문이다. “너희는 다 형제니라.” 사람의 재주와 판단과 실천력은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들이다. 이들은 모두 하나님을 섬기는 데는 사용되어야 한다. 주님의 종들은 성경의 원칙을 따라야 한다. 주님의 일꾼들은 언제나 그분의 방법을 따라 정의를 실현하며 판단을 내려야 한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 33). 이것을 그대의 생활 중심으로 삼으라. 그러면 필요한모든 것을 받게 된다. 주님의 관심을 그대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의 관심보다 먼저 생각하라. 그대의 모든 능력이 그분께 속함은 그분께서 그대를 사셨기 때문이다. 사람을 그대의 왕으로 삼지 말라. 그럼 누가 우리의 왕이란 말인가? 우리의 왕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사 9: 6) 불리우는 분이시다. 그분이 우리 구주요 왕이시다. 그대는 언제나 그분께 그대의 짐을 가지고 갈 수 있다. 그대는 죄가 아무리 무거울지라도 거절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형제의 마음을 상하게 했으면 그에게 가서 잘못을 고백하라. 이렇게 했을 때 그대는 그대의 왕 앞에 나아가 용서를 구할 수 있다. 그분께서는 결코 그대의 자복을 나쁘게 생각하거나 그대를 실망시키지 않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말씀으로 그대의 죄를 용서하고 그대를 모든 더러운 것에서부터 깨끗하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분의 백성들의 모든 이름이 그분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희망이요 피난처시라는 것을 상기하라. 그분께서는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 24). “…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히 9: 15). 원고 3. 1903.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