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1

성령의 지배를 받음

주제성구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 5:22, 23

종교의 자유에 대한 문제는 우리 백성들이 한 가지 이상 여러 방법으로 그것도 명확하게 이해하여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저들의 손을 뻗어 법궤를 고정시키려고 한다. 이러한 그들에게 주님의 분노가 일어나는 것은 저들이 마치 저들의 위치가 자신들에게 주님의 종들이 무엇을 해야 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된다는 것을 말할 자격을 부여해 주는 것처럼 생각하기 때문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눈에 보이는 지도자로 특별히 택함을 받았다. 그는 오랜 역경의 세월을 지나는 동안 겸양의 교훈을 배웠으며 마침내 하나님께서 가르치시고 지도하실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그는 보이지 않는 그분을 보는 것처럼 모든 것을 참았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매일 공부하는 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의 인도를 위탁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그 친구에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셨다. 그는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온유한 사람이었다. 그는 자신이 성령을 지배하려고 하는 대신 성령께서 자신을 지배하도록 했다.… 각 사람은 나름대로의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다른 사람에게는 해당이 안 되는 것이다. 각자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어야 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지배하에 있지 약하고 오류를 범하는 인간의 지배 아래 있지 않다. 저들은 성화되지 못한 인간의 변덕스럽고 악한 정신에 의해서가 아니라 성령에 의해 인도받을 수 있도록 자유롭게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그분의 백성들의 최고 지배자로 인식하게 하자. 모든 사람이 스스로 그분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하자. 우리의 모든 집회, 모든 사업회의, 모든 협의회, 모든 위원회에서 그분을 인정하도록 하자.… “나를 감찰하시는 하나님” (창 16:13). 이 말씀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라. 이것은 경명하고 격정적인 말과 권세를 부리고자 하는 모든 욕심을 제어해 주는 안전장치가 될 것이다. 이것은 하지 말아야 될 말과 사람이 할 권리가 없는 결정을 억제시켜 줄 것이다(원고 51, 1895.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