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14

개혁의 필요

주제성구

“네가 만일 내 도를 준행하며 내 율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이요 내 뜰을 지킬 것이며 내가 또 너로 여기 섰는 자들 중에 왕래케 하리라”(슥 3:7)

교회의 장래는 이기심의 죄성을 이해하려는 교인들의 노력과 또 현재 앓고 있는 병을 치료해 줄 치료제를 찾고자 하는 저들의 열망에 달려있다. 장차 진리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사단의 타락시키는 힘에 오염되지 않도록 개혁이 일어나야 한다.… 동료들의 비난을 받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변호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판단에 의해 높임을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에 의해 비참하고 불쌍하며 가엽고 눈멀고 벌거벗은 자로 판단 받고 있다. 인간의 판단은 종종 잘못을 범한다. 사람은 가끔 판단에 문제가 생겨 형제를 비난한다.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신다. 그분께서는 행동을 유발시키는 동기를 읽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내가 해야 되겠지?”하고 물으신다. 이 때 사단은 사람으로 하여금 “나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게 한다. 정의는 충성스런 신하이다. 권력은 세상의 재앙인 전쟁을 유발하는 거만한 폭군이다. 정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완전한 사람을 대표한다. 이것은 모든 의와 화평의 기초, 다시 말해 거룩한 항아리를 채우는 기름이다.… 제칠 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는 아직 성취되지 않은 사업이 하나 있다. 부리는 천사들은 누가 그 일을 의로운 정신으로 시작하는지 보기 위해 기다리는 중이다.… 모두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처신하고 은혜와 지혜를 구하여 어떤 점에서 그분의 거룩한 율법을 범해 왔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하자. 그분의 영이 깨우쳐 주지 않으면 형제들이 눈앞에 보여 주어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 들어오기를 거절하고 그분의 정부의 법칙들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은 그분의 인을 받지 못한다.… 주님께서는 자비로우시다. 그분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징벌하시는 것은 죄가 미워서이다. 그분께서는 저들이 다시 충성할 수 있도록 마땅히 징벌을 내리셔야 한다. 그분께서는 저들에게 내리는 벌을 저들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경고로 삼으신다. 아무도 어둠 속을 걸어갈 필요가 없다(원고 108, 1901.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