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14

마음에서는 개혁

주제성구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갈 6: 1

우리는 인류는 구성하고 있는 거대한 대륙의 실과 같은 입장이어서 서로 관계를 맺고 있다. 우리의 생애는 다른 사람의 마음에 어쩌면 영원히 갈지도 모르는 인상을 남긴다. 천사들은 우리의 언행과 우리를 자극하는 정신을 일일이 기록한다. 다른 사람들을 개혁시키려고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부터 개혁을 시작해야 하며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습득한 친절하고 겸손한 마음을 보여 주어야 한다. 타인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은 먼저 자신을 다스리는 법과 퉁명스러운 표현과 지나친 책망은 피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감정을 상하게 하고 마음을 아프게 하며 영혼에게 오래 지속될 상처를 남기는 지나치게 무부별한 말이 있다. 급한 성미에 불을 지르는 날카로운 말도 있고 독사와 같이 무는 물도 있다. 마음이 예수님의 영보다 사단의 영향을 더 많이 받으면 불완전하고 결점이 많은 사람들은 아무리 친밀한 관계라도 종종 상대에게 큰 해를 끼치는 결과를 초래한다. 저들은 참되고 공명정대한 빛이 아닌 가능한 한 가장 좋지 못한 빛으로 상대를 생각한다. 경솔하고 비뚤어진 정신으로 악을 고치려고 하면 시정은커녕 오히려 악의 둘로 불어난다. 성호 협력이 필요하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나무에서 자라는 성령의 열매이다. 여러 사람의 마음과 관계가 있는 태도에 관한 한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 명백한 불의를 용기로 간주하고 사소한 것이지만 상한 마음을 고치기 위해 그리스도의 영이 아닌 다른 영을 찾고 조악한 언어를 사용하고 크고 작은 역경들을 이기기 위해 선동적으로 자극적인 조급한 정신을 나타내면 악을 시정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더 못한 사태가 벌어진다. 신자들이 이런 경향을 따르고 모든 사람들이 경솔한 말을 함부로 해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면 우리의 마음은 물론 가정들로 불행해 지며 교회는 불화와 반복의 와중에 빠지고 만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그리스도다운 방법이 있다. 마음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품으면 타락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도 사랑하게 된다. 원고 24. 187.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