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14

기초 위에 세우기 위해

주제성구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엡 2:20).

아무도 현재의 우리를 만든 그 진리의 기초를 무너뜨리지 못하게 하자. 비록 사방에 함정이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을 한 걸음 한 걸음 인도하셨다. 분명한 “주께서 가라사대”의 기이한 인도하심 아래, 고난의 시험을 견디어 온 진리가 세워졌다. 사람들이 일어나서 제자들로 그들을 따르도록 할 때, 불로 연단된 진리를 가지고 그들을 상대하라.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너는 일깨워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 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계 3:1~3). 옛 이정표를 옮기고자 하는 자들은 진리를 굳게 붙잡고 있지 않다. 그들은 그들이 어떻게 진리를 받아들였고 들어왔는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성소와 하나님의 인격, 그리스도의 인격에 관한 우리의 믿음의 기둥을 옮길 이론들을 도입하고자 시도하는 자들은 장님처럼 행동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불확실 가운데 두거나 닻 없이 표류하게 하려고 애쓰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별로 자신을 규정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진리와 오류를 분별할 수 있는 예리하고도 분명한 영적 개념을 가져야만 한다. 하나님의 기별을 전하는 자가 한 말은 “파수꾼을 깨우라”이다. 만일 사람들이 주어진 기별의 정신을 식별하고 그것들이 무엇으로부터 왔는지를 알려고 분투한다면,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길을 벗어나지 않도록 보호하실 것이다.―원고 선집 760번,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