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14

나무로부터 영적인 교훈과 건강에 대한 유익을 배움

주제성구

“저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의 소용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식물이 나게 하시고”(시 104 : 14).

한 곳에 요양소를 설립하기 위해 땅을 개간하는 준비를 하고 있었다. 소나무, 삼나무 그리고 전나무의 향기가 건강에 좋다는 빛이 주어졌다. 그리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의학적 특성을 가진 여러 종류의 나무가 있다. 이런 나무들을 무자비하게 자르지 마라. 이런 상록수들을 자르는 것보다 건물의 위치를 바꾸는 것이 낫다. 이런 나무들은 우리에게 교훈을 준다. 하나님께서는 “의인은 종려나무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같이 발육하리로다”라고 선언하셨다. 다윗은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영히 의지하리로다”라고 말한다. 그리스도인은 레바논의 백향목에 비유된다. 나는 이 나무가 뿌리를 내린 후 깊숙한 옥토에 몇몇의 짧은 뿌리를 더 내린다고 들었다. 땅에 강한 뿌리를 깊게 내리고, 강력하게 고정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더 깊고 튼튼하게 뿌리를 내린다. 뿌리 채 흔드는 사나운 폭풍에도 땅 아래에 서로 연결된 강력한 뿌리들이 나무를 단단하게 고정해 준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께 뿌리를 깊이 내린다. 그들은 구주를 믿는다. 그들은 자신이 믿는 분을 안다. 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죄인의 구주라는 것을 철저하게 배운다. 복음의 좋은 기별이 의심 없이 받아들여진다. 믿음이 깊게 뿌리를 내린다. 레바논의 백향목 같은 진실한 그리스도인은 부드러운 표면의 흙에서 자라지 않고, 하나님 안에 뿌리박고, 산에 있는 바위의 갈라진 틈에 단단히 고정된다. 나무들로부터 이 교훈들을 상고하라. 나는 이 주제에 대해 오랫동안 다루고 싶으나 지금은 그렇게 할 수 없다. 나는 그대의 소나무를 자르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것들은 많은 복을 줄 것이다. 그것들을 살려 두라. 나는 형제자매들의 사업을 위해 애정을 갖고 기도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그대들은 주님의 정원에 나무들이며, 그대 주위에 거룩한 보호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하나님의 꽃들과 사단이 기르는 찔레와 가시들 사이에 경계선을 명확하게 그을수록, 주님께 더 많이 영광을 돌리게 된다(스펄딩 앤드 메간 컬렉션, 228,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