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22

땅의 관대함이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함

주제성구

“전혀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심이 아니냐 과연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밭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이라 우리가 너희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너희 육신의 것을 거두기로 과하다 하겠느냐”(고전 9 : 10, 11).

우리는 끝임없이 하나님의 복을 받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나누어 주어야 한다. 하늘의 후원자가 우리에게 주시는 것을 멈출 때에는 면제받을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좋은 분이기 때문에 결코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신다. 그분은 관대함으로 우리에게 풍성하게 공급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 차게 하시면서, 하늘에서는 비를 주시고 열매 맺는 계절을 주신다. 그분께서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라고 선언하신다. 하나님께서 매 순간 우리를 돌보아 주시고, 능력으로 보호해 주신다. 그분께서 우리의 식탁을 음식으로 펼치신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평안하고 소성케 하는 잠을 주신다. 우리는 매주 안식일을 맞이하여 쉼을 얻고 그분의 집에서 그분께 예배드린다. 그분은 우리의 발의 등이요 우리의 길에 빛인 말씀을 주셨다. 우리는 그 신성한 책에서 지혜의 조언을 듣는다. 우리의 마음을 인내와 믿음으로 그분께 자주 바치는 만큼 그분께서는 그분의 은혜의 복을 우리에게 주신다. 어떤 것보다도 하나님의 무한하신 선물은 그분의 사랑하는 아들이며, 그분을 통해 이생과 내생을 위해 모든 다른 복을 주신다. 매 발걸음마다 선하심과 자비가 우리를 보살핀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신 십일조를 그분께 바칠 뿐 아니라 감사의 제물로 그분의 보물 창고에 헌금을 드려야 한다. 우리는 그분께서 주신 모든 것 중 첫 열매인 우리의 가장 좋은 소유와 가장 최상의 거룩한 봉사를 기뻐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창조주께 가져가자(리뷰 앤드 헤랄드, 1886년 2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