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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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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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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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9일/천연계의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품성을 드러냄- 1일 - 천연 환경에서 발견되는 행복
- 2일 - 모든 천연계가 아담과 하와에게 위탁됨
- 3일 -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이 천연계에서 드러남
- 4일 - 행복의 근원으로 일이 주어짐
- 5일 - 땅은 성실한 일꾼에게 산물을 풍부하게 제공할 것임
- 6일 - 일과 연구는 땅과 정신에 유익함
- 7일 - 일하는 가운데 하나님과 협력함으로 행복을 증진시킴
- 8일 - 노동은 다방면에 도움을 줌
- 9일 - 천연계의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품성을 드러냄
- 10일 - 천연계가 보여 주는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
- 11일 - 천연계 속에서 끊임없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 12일 - 천연적이고 은근한 땅의 아름다움에 감사함
- 13일 - 천연계는 소망과 안위의 기별을 가져다줌
- 14일 - 나무로부터 영적인 교훈과 건강에 대한 유익을 배움
- 15일 - 창조주께서 천연계를 다스리시고 돌보심
- 16일 -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더 영광스런 세계를 가리키심
- 17일 - 천연계에서 수많은 교훈을 배움
- 18일 - 천연계에서 속 깊은 교훈을 배우는 방법
- 19일 - 천연계는 율법에 대한 순종의 가치를 가르침
- 20일 - 천연계의 가치 있는 사물이 정련되거나 다듬어짐
- 21일 - 천연계는 위대한 예술가요 설계가에 대해 증거함
- 22일 - 땅의 관대함이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함
- 23일 - 천연계가 창조주에 대해 말함
- 24일 - 부(富)는 땅의 안식에서 옴
- 25일 - 가난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가지는 권리
- 26일 - 지상에 밤이 오고 있으므로 일해야 함
- 27일 - 땅을 경작하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임
- 28일 - 다함이 없는 교훈과 즐거움의 근원
- 29일 - 묵은 인간의 마음이 경작되어야 함
- 30일 - 커다란 능률과 깊은 헌신이 요구됨
- 31일 - 지속적인 순환으로 은혜의 물줄기를 유지함
천연계의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품성을 드러냄
주제성구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 121 : 1, 2).
이전에 콜로라도의 기막히게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즐긴 적이 있다. 위대하신 예술가께서 가난한 자나 부요한 자 모두를 위해, 이동하는 천국 화폭에 그분의 가장 좋은 그림을 걸어 놓으셨다. 살짝 열린 천국 문 사이로 그 안에 있는 아름다움을 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잇따라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나치는 장면에, 만일 그것이 인간의 손에 의해 그려졌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땅에 엎드려 그것에 경배할 준비가 되었을까! 라는 생각에 잠겼다. 하나님께서는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분이다. 그분은 품성의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그분을 따르는 자들에게 놀라운 은혜인, 순결함과 단순성을 개발시키신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가장 값진 온유와 안정한 심령을 힘써 간구해야 한다. 부모들이여, 자녀에게 어떤 교육을 하고 있는가? 그대들은 순결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소중히 여기도록 그들에게 가르치는가, 아니면 그들의 손이 세상 것에 닿기를 추구하는가? 그들이 겉치장하는 법을 배우고, 세상의 외면적이고 기만적인 장식을 좋아하는 데에 그대들의 시간과 힘을 소비하고 있지 않는가? 그들의 가장 어린 시절부터 그들 앞에 천연계의 위대한 책을 펼치라. 그들에게 꽃의 사역에 대해 가르치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우리가 지금 즐기는 아름다운 것을 하나도 볼 수 없었다는 것을 그들에게 보여 주라. 꽃과 봉오리의 섬세한 배열과 빛깔은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라는 사실과 이 모든 선물들 때문에 하늘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감사가 그들의 마음속에 일어나야 한다는 사실을 주목하게 하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교사이신 예수님께서는 천연계 속에 나타난 장면을 통해 진리의 가장 귀중한 예증을 나타내셨다. 부모들이여, 그분의 모본을 따르고, 자녀의 마음에 중요한 진리를 각인하기 위해서 그들의 의식을 일깨우는 것들을 사용하라. 아침에 밖으로 데리고 나가 노래로 찬양하는 새들의 지저귐을 듣게 하라. 또한 우리가 매일 받은 모든 복을 풍성하게 주시는 분께 감사로 돌려드려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라. 남자나 여자를 멋지게 하는 것은 복장이 아니고, 마음의 진실한 선이라는 것을 가르치라(리뷰 앤드 헤랄드, 1885년 10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