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9

다른 사람에게 빛을 비추라

주제성구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히 10:24

그리스도인 순례자는 흑암 중에 걸어가도록 내버려지지 않는다. 예수님께서 길을 인도하신다. 그분을 따르는 자들은 그분의 임재의 햇빛 가운데 행한다. 순례자들이 밟는 길은 깨끗하고 잘 정비되어 있다. 그리스도의 의가 그를 앞서 간다. 선을 가능케 해주는 그 의가 모든 참된 그리스도인의 생애를 특징짓는다. 하나님은 그의 후견인이시다. 그리스도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처럼, 그는 빛 가운데 행한다. 그리스도인의 여행에서 앞으로 나아갈 때, 그는 다른 사람을 구원하여 여행에 동참시키고자 믿음에 진지한 노력을 더한다. 그리스도의 임재의 빛을 끊임없이 받음으로, 그는 격려의 말과 자아 부정의 행동을 통하여 이 빛을 다른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반사한다. 그는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는 표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그를 영생으로 인도하는 길로 행하지 않는 자들과 구별시켜 준다. … 빛 가운데 행하는 자는 자신의 동료 순례자들에게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라는 사도의 교훈에 주의를 기울인다. 저들의 일을 도와주기 위하여 서로의 필요에 주의 깊은 관심을 보이며, 친절한 동정의 말을 하고, 다른 사람에게 사려 깊은 도움을 베푸는 자들은 그들의 동료 인간들뿐만 아니라 저들 자신에게 용기를 준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렇게 함으로 하나님의 동역 자들이 되기 때문이다. … 저는 자들이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길을 곧게 하자. 아무도 다른 어떤 사람이 만들어 놓은 굽은 길로 행치 않도록 하자. 왜냐하면, 그는 그렇게 함으로 그 자신이 길을 잃고 방황할 뿐 아니라 이 굽은 길을 다른 사람이 가기에 더 편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대 자신을 위해서라도, 순종의 길로 행하겠다고 결심하라. 그대는 전능하신 이의 넓은 방패 아래 서 있음을 확신하라. 여호와의 품성이 그대의 생애를 통해서 드러나야 하며, 거룩한 모습을 좇아 그대의 품성을 꼴 지을 사업이 그대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으라. 만유의 머리이신 그분의 인도에 그대 자신을 굴복시켜라. -1903년 1월 3일, 영문 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