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25

하나님께서 청년들을 부르심

주제성구

“하나님이여 나를 어려서부터 교훈하셨으므로 내가 지금까지 주의 기사를 전하였나이다” 시 71:17

주님의 포도원에서 이루어져야 할 큰 사업이 있다. 이 일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봉사하도록 능력을 주신 사람들을 부르고 계신다. 그분께서는 인간의 협력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신다. 주님께서는 이루어져야 할 어떤 일을 가지고 계실 때는 언제든지,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일꾼들도 부르신다. 그분께서는 강하고 활동적인 정신을 가진 청년 남녀들을 부르신다. 그분께서는 그들이 사업에 저들의 두뇌와 뼈와 힘살의 신선하고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게 되기를 원하신다. 그들은 정사와 권세와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대항하는 투쟁에 참여해야 한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위탁하신 것 외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르칠 수 있기 전에 가르침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그들은 거의 준비를 하지 않고도 수고하여 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가리킨다. 그러나 만일 이들이 성공하였다고 할 것 같으면, 그것은 저들이 마음과 영혼을 사업에 바친 까닭이다. … 구속, 그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늘에 가기 위한 훈련 과정이다. 이 훈련은 책에서 가르쳐 주는 지식보다 더 많은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지식, 곧 흑암의 왕자의 학교에서 배운 사상과 습관과 행실에서 해방되는 것을 의미한다. 영혼은 하나님께 대한 충성심을 거스리는 모든 것에서 구원함을 받아야 한다. 악을 저항하는 일이 고무되어야 한다. …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세상에 살면서 품성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 모든 사람들은 그분의 위대한 계획 가운데 정해진 자리를 채울 것이다. 주님께서는 사무엘을 매우 어린 시절부터 받으셨는데, 이는 그의 마음이 순결하고 하나님을 경외하였기 때문이다. 그는 헌물로 하나님께 드려졌다. 하나님께서는 비록 어린 시절부터라도 그를 빛의 통로로 삼으셨다. -1900년, 원고,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