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6

봉사와 자아 부정으로 그리스도를 따름

주제성구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빌 2:7

저들의 환경이 변할 때까지만 그리스도를 받아들여서 외관상 그리스도의 생애를 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아마도, 그들은 재물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저들을 시험하여, 현명한 청지기인지 어떤지 보실 것이다. 그런, 그들은 시험을 견디지 못한다. 그들은 굶주린 자들을 먹이고 헐벗은 자들을 입히는 데 바쳐야 할 것을 자아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사용한다. … 세상은 경고를 받아야 한다. 이 일이 우리에게 위탁되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는 진리를 실천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가운데, 필요하다면 생명의 손실까지도 기꺼이 참아가며 자아를 희생시키는 긴급 응소병으로 서 있어야 한다. 짧은 시간 내에 위대한 사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고결하고 단호한 노력으로 하나님을 섬김으로 최후에 승리의 면류관을 쓰게 될 모든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의로 옷 입을 권리를 얻었다. 사단을 대항하는 십자군이 되어 그리스도의 피 묻은 깃발을 높이 쳐드는 것, 이것이야말로 모든 그리스도의 의무이다. … 말하기 가장 어려운 설교와 실천하기 가장 어려운 일은 자아 부정이다. 탐욕스러운 죄인인 자아는 행해야 할 선에 대하여 문을 닫는다. 그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이기적인 목적에 돈을 투자하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아무런 생명도 갖지 못한 채 자신들의 죄악 중에 멸망해 가고 있는 동료 인간들의 유익에 무관심하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며 구주와 교통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우리가 그분을 따라 자아 부정의 길로 행하며 십자가를 높이고 그것을 참을 때, 우리는 우리의 생애를 통해서 그리스도다운 생애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과 영혼 사이에 만남이 이루어지는 지정된 장소인 자아 희생의 제단에서 심령을 살피는 하늘의 횃불을 하나님의 손에서 받게 된다. -1907년 1월 31일, 리뷰 앤드 헤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