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6

꾸준한 활동 대 순간적인 활동

주제성구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니라”(잠 21:5).

일생을 따라다니며 모든 사람을 무력하게 만드는 우유부단한 습관에 일찍부터 사로잡힘으로 유용하고 능력 있는 사람이 되었을 젊은이들이 얼마나 많이 실패하였던가. 이따금 무언가 큰일을 하기 위하여 갑자기 힘껏 열심을 내나, 그들은 일을 중도에 그치며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인내하면서 지속적으로 선을 행해야 성공할 수 있다.…순간적인 활동보다는 절제하며 꾸준하게 하는 노력이 훨씬 더 큰일을 성취할 것이다. 창조주께서 인간에게 노동을 지정했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에덴에서 우리의 첫 부모를 위한 일을 마련해 주셨다. 타락한 이래, 인간은 수고하고 이마에 땀을 흘려야 음식을 먹게 되었다. 인간 신체의 모든 뼈와 용모와 사지의 근육은 나태하지 말고 활동하도록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근면의 습관은 젊을 때에 형성되어야 한다.…그대의 지위가 무엇이든지 간에, 생애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려면,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부여하신 모든 재능과 능력을 현명하게 증진시키는 일이 필요하다. 항상 서둘러 일하면서도 노력한 대가를 거두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라. 종종 적절한 때에 일하지 못했기에 노력이 소용없게 되는 일이 발생한다. 세속적인 일이거나 종교적인 일이거나 간에, 해야 할 때에 하지 못한 일이 제대로 된 적은 거의 없다. 많은 사람이 낮에 매 시간 부지런히 일하는 듯하나, 노력에 상응하는 결실을 맺지는 못한다. 사소한 일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조심하라. 그렇게 되면 참으로 유익한 일에 착수하지 못한다.…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목적에 꾸준히 집착하는 일이 필요하다. 어떤 뛰어난 사람은 어떻게 그처럼 엄청난 일을 성취할 수 있었느냐는 질문에, “한 번에 한 가지 일을 한다”라고 대답하였다. …예수님은 가장 열심 있는 일꾼이었다. 그러므로 그분의 모본을 따르는 자들은 자아 부정과 수고와 희생을 겪을 것이다(서신 3, 187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