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25

루디아의 환대

주제성구

“자주(紫紬) 장사로서…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저와 그 집이 다 침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가로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있게 하니라” 행 16:14, 15

누가는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처가 있는가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더니 두아디라 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여”셨다고 말하였다. 루디아는 기쁨으로 진리를 받았다. 루디아와 그 가족이 회개하고 침례를 받았고, 그 여자는 사도들을 자기의 집에 유하라고 간청하였다. -사도행적, 212. 하나님의 성령께서만이 기꺼이 계몽되기를 원하는 자들의 이해력을 밝혀 주실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이 전하는 기별을 듣도록 루디아의 귀를 열어 주셨다. 하나님의 모든 권고와, 루디아가 기별을 받아들이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선포하는 일은 그를 회심시킴에 있어서 바울이 해야 할 일이었다. 그런 다음, 온갖 은혜의 하나님께서 당신의 능력을 행사하사 영혼을 바른 길로 인도하셨다. 하나님과 인간 대리자는 협력하였다. 그리하여, 사업은 전적으로 성공하였다. -본교 성경 주석 6권(영문), 1062. 당국자들은 감옥을 방문하여 저들이 행한 불의와 가혹함에 대하여 사도들에게 사과하고, 친히 그들을 감옥에서 나오게 하여 그 도시를 떠나도록 간청하였다. …사도들은 원하지 않는 곳에서는 억지로 머물고자 하지 아니하였다. 그들은 행정관의 요구에 응하였다. 그러나 급히 떠나지는 않았다. …그들은 기뻐하면서 감옥에서 나와 루디아의 집으로 갔다. 그 곳에서, 그들은 그리스도의 신앙에 귀의한 새로운 회심자들을 만났으며, 하나님께서 저들을 취급하신 놀라운 일들을 모두 이야기하였다.… 사도들은 빌립보에서 행한 저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았다. 그들은 그 곳에서 많은 반대와 박해를 받았으나, 저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개입하신 일과, 간수와 그 온 가족이 회심한 일은 저들이 당한 치욕과 고통에 대한 보상이 되고도 남았다. -영적 선물 3권, 385,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