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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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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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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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21일/회개를 촉구하는 요한- 1일 - 빛의 전달자가 되어야 할 하나님의 백성들
- 2일 -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
- 3일 - 의의 전도자
- 4일 - 반석처럼 굳게 선 노아
- 5일 - 하나님의 말씀을 능력 있게 전한 노아
- 6일 - 아브라함의 의심 없는 순종
- 7일 - 아브라함의 확고한 믿음
- 8일 - 하나님께 신실하기로 결심한 요셉
- 9일 - 모세에게 끼친 요게벳의 감화
- 10일 - 신념을 불어넣은 모세의 지도력
- 11일 - 바락을 후원한 드보라
- 12일 - 삼백 명을 승리로 이끈 기드온
- 13일 - 기드온이 에브라임에서 예의를 갖춤
- 14일 - 이타심과 지혜를 나타낸 아비가일
- 15일 - 아비가일의 감화력이 비극을 막음
- 16일 - 다윗이 고난을 통해서 배움
- 17일 - 솔로몬이 역경 가운데서 배움
- 18일 - 견인불발의 정신을 나타낸 엘리사
- 19일 - 나아만을 동정한 포로 소녀
- 20일 -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한 이사야
- 21일 - 회개를 촉구하는 요한
- 22일 -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사는 법을 보여 주심
- 23일 - 단 하나의 행위로 말미암는 엄청난 수확
- 24일 - 고난 중에서도 노래하는 바울과 실라
- 25일 - 루디아의 환대
- 26일 - 바울이 “유전”과 “헛된 속임수”에 대해 경고함
- 27일 - 봉사를 위한 필수적인 자질
- 28일 - 옛길로 되돌아온 자들
- 29일 - 은혜의 승리를 계시함
- 30일 - 하나님의 백성들은 원칙을 나타내야 함
회개를 촉구하는 요한
주제성구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마 3:2
침례 요한은 광야 생활을 통해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았다. 그는 천연계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를 연구하였다.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 하에, 그는 선지자들의 글을 연구하였다. 그의 정신과 마음과 영혼이 영광스러운 계시로 가득 찰 때까지 그가 밤낮 연구하고 명상한 것은 그리스도였다. 그는 당신의 아름다움으로 옷 입으신 왕을 바라보았다. 그리하여, 자아는 시야에서 사라졌다. 그는 거룩함의 위엄을 바라보았으므로, 자신이 무능하고 무가치함을 알았다. 그가 선포해야 했던 것은 하나님의 기별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능력과 그분의 의 가운데 서야 하였다. 그는 하나님을 바라보았으므로, 인간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늘의 기별자로서 나설 준비가 되었다. 그는 세상의 군주들 앞에 두려움 없이 설 수 있었는데, 이는 그가 만왕의 왕 앞에 머리를 숙였기 때문이었다. 요한은 그의 기별을 정교한 논증이나 섬세한 이론으로써 선포하지 않았다. 사람을 놀라게 하는 단호하면서도 희망으로 가득 찬 그의 음성이 광야에서 들렸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그것은 새롭고 이상한 힘으로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온 나라가 들끓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광야로 몰려들었다. 주변 지역에서 온 무식한 농부들과 어부들, 헤롯의 병영으로부터 온 로마 군인들, 양편에 칼을 차고 반역의 냄새가 나는 것은 무엇이든 때려눕힐 준비가 되어 있는 지휘관들, 세무서에서 온 탐욕스런 세금 징수원들, 산헤드린으로부터 온 신앙이 독실한 제사장들-이 모든 사람들이 홀린 듯이 귀를 기울였다. 모든 사람들, 심지어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냉담하고 무감각한 조롱자까지도 조소를 멈추고 돌아갔으며, 자신들의 죄를 마음속 깊이 자각하였다. 헤롯도 왕궁에서 그 기별을 들었으며, 거만하고 죄로 무디어진 그 통치자도 회개하라는 초청에 전율하였다. 그리스도께서 하늘 구름을 타고 재림하실 직전의 이 시대에도, 요한이 한 일과 같은 그러한 일이 이루어져야 한다. -교회증언 8권, 33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