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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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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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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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21일/그리스도의 자기희생적인 삶은 우리의 교과서- 1일 - 우리는 승리할 수 있음
- 2일 - 믿음과 일치로 앞으로 전진함
- 3일 - 가족 예배를 흥미롭게 함
- 4일 - 매일의 가족 예배는 고귀한 결과를 냄
- 5일 - 매일 아침과 저녁에 신실히 예배드림
- 6일 - 가정에서 개혁을 시작하는 부모
- 7일 - 예배시간을 신령한 시간으로 떼어 놓음
- 8일 - 하나님의 백성은 환난의 기간에 정결해질 것임
- 9일 - 가족을 하나님께 드리고,갈바리를 바라봄
- 10일 - 믿음으로 정진할 때 길이 열림
- 11일 - 하늘의 천사들이 우리와 함께 경배함
- 12일 - 그리스도의 보혈과 의가 우리의 예배를 정결시킴
- 13일 - 예수님을 전하고, 그리스도인 된 기쁨을 반사함
- 14일 - 인생을 향기롭게 하시는 마음속의 예수님
- 15일 - 가족 예배는 조화를 이루게 함
- 16일 -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보증된 승리
- 17일 - 모든 상황에서 새로운 복을 주시는 예수님
- 18일 - 예수께서 사랑과 자비로 우리를 위해 탄원하심
- 19일 - 어두운 세상에 빛을 발함
- 20일 - 오직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함
- 21일 - 그리스도의 자기희생적인 삶은 우리의 교과서
- 22일 - 미래를 준비하려면 성경절을 암송함
- 23일 - 선을 행하기 위해 하나님의 다함없는 은총을 받음
- 24일 - 영혼을 먹이기 위해 끊임없이 예수님과 교통함
- 25일 - 예수님처럼 친절하여 다른 이들의 짐을 덜어 줌
- 26일 - 우리는 경건과 정결과 사랑으로 자라야 함
- 27일 -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이 예수님을 향한 마음을 열 것임
- 28일 - 오늘 특별한 은혜와 능력의 부어짐이필요함
- 29일 - 우리가 의에 굶주릴 때 예수께서 다가오심
- 30일 - 우리가 궁핍한 자들을 도울 때 천사가 함께함
그리스도의 자기희생적인 삶은 우리의 교과서
주제성구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시 92:1, 2).
실제적인 그리스도인 신앙은 매일 하나님과 함께 일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따금씩이 아니라 계속해서 그리스도와 함께 일한다는 의미이다. 우리의 생활에서 실제적인 의를 드러내기에 태만하다는 것은 우리의 믿음과 하나님의 능력을 부인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성화된 백성, 그분의 사업에 뛰어든 백성,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라는 초청에 유의하고 받아들이는 백성을 찾고 계신다. 그리스도께서 얼마나 진심으로 우리의 구원을 위한 사역을 실행하셨는지! 모든 회개에 의를 입혀 주시고, 그분의 흠 없으신 의의 공로로 죄인을 믿어 주셔서 타락한 인류에게 생명의 가치를 주심으로 얼마나 그분은 헌신한 삶을 드러내셨는가! 얼마나 불굴의 정신으로 일하셨는지! 그분은 성전과 회당에서, 도심 거리에서, 시장에서, 일터에서, 해변에서, 언덕에서 복음을 전파하시고 병자들을 치유하셨다. 그분은 구원하시는 은총의 경륜을 펼치시기 위해 그분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런 위대한 희생을 치러야 할 의무에 놓이지 않으셨다. 그분의 율법을 범한 자들이 당해야 할 형벌을 그분께서 지시려고 자원해서 스스로 맹약하셨다. 오로지 그분의 사랑만이 본분이셨고, 모든 고통을 불평 없이 겪으셨으며, 구속의 경륜의 한 직분으로 모욕을 기꺼이 당하셨다. 그리스도의 생애는 이타적인 봉사였으며, 그분의 삶은 우리의 교과서이다. 그분께서 시작하신 일을 우리가 앞으로 수행해야 한다. 그분의 수고와 희생의 삶의 이름으로 고백하는 자들이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드높이며, 그분을 따르기를 주저할 수 있겠는가? 그분은 순결과 거룩함과 온전함의 높이에 우리를 들어올리시려고 자기를 가장 낮은 데로 낮추셨다. 그분은 우리의 가난으로 찌든 영혼을 충만으로 채우시려고 가난하게 되셨다. 그분은 우리에게 평강과 쉼과 기쁨을 주시려고, 우리를 그분 보좌의 영광에 참예시키려고 십자가의 부끄러움을 참으셨다. 그분과 함께 일하는 특권에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분이 가신 것처럼 자기 부인과 자아 희생을 실천하기를 열망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그분께서 정결하게 하신 애정과 그분께서 값을 치르신 몸과, 그분께서 구속하신 모든 것을 성화와 거룩함을 유지하기 위해 그분께 되돌려드려야 하지 않겠는가? - 리뷰 앤드 헤랄드, 1912년 4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