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21

보호하심

주제성구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하실자” 유 1:24

말세에는 불법이 성하고 많은 사람의 사랑이 점점 식어질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이름을 영광되게 하시기 위해, 불의를 견책하는 책망자로 서있을 백성을 보유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비록 세상이 하나님의 계명을 멸시한다 할지라도 저들은 그 계명을 신실 하는 “특별한 백성”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변화시키시는 능력이 당신의 종들을 통해 역사하실 때 어둠의 주고나자들은 통렬하고 결정적인 반대를 하면서 연합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봉사하기로 결심하는 그 순간부터 끊임없는 투쟁은 시작될 것인데 우리가 이 죄악 세상에서 구원함을 받을 때까지 그 싸움은 지속될 것이다. 이 싸움에는 휴전이란 있을 수 없다. 우리가 하는 일은 적극적인 일이다. 따라서 예수님의 성실한 군대로서 피로 적신 깃발을 바로 원수의 요새에 꽂아야 한다. 우리가 만일 사단의 포로와 종이 되기 위해 그 피로 물들여진 깃발을 팽개치고 무기를 내 던진다면 우리는 그 싸움과 고통에서 해제될 수 있을지는 모른다. 그러나 이런 평화는 그리스도와 하늘을 잃어버리는 조약일 뿐이다. 우리는 이런 종류의 평화는 받아들일 수 없다. 배도와 죄악을 통해서 평화를 맺느니보다 차라리 이 세상 역사의 끝날까지 싸우고 또 싸워라. 반역하는 일은 하나님의 율법이 요구하는 그 요구를 대항하여 어떤 신비한 마음의 반역에서 싹트기 시작했다. 불경한 욕망과, 불법적인 야망에 빠져 정신을 못 차리다가 마침내 불신과 의심이 영혼을 하나님에게서 떼어 낸다. 우리가 만일 이런 죄악을 이기지 않으면 이 죄악이 우리를 정복하고 말 것이다. 영적인 자만과 불경한 욕망과 죄악적인 생각 등, 우리와 예수님 사이에 맺어진 친밀하고도 신선한 연합을 부수는 이런 악에 빠지는 것은 우리 영혼을 위경에 몰아넣는 것이다. 우리가 “영생을 취하”려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딤전 6:12). 또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어야 한다(벧전 1:5, 리뷰지 1888.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