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21

주님의 군대

주제성구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엡 6:13

한 군대의 힘은 대체적으로 그 군병들의 능력에 따라 측정 된다. 현명한 지휘관은 자기의 장교들에게, 모든 사병이 민활하게 직무를 수행하도로고 훈련시키라고 지시한다. 그는 모두가 자기의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능률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 만일 그가 다만 장교들만을 의존한다면 성공적인 전쟁을 하기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그는 군인 개개인의 충성스럽고 끈질긴 임무수행을 중시한다. 이와 같은 원리는 대왕 임마누엘 군대에서도 적용된다. 전쟁에 진 적이 없으신 우리의 사령관은 당신의 깃발 아래 정렬한 개개인이 자원하여 충성스러운 봉사를 하기를 기대하신다. 이제 선한 세력과 악한 세력이 맞붙어 싸우는 마지막 쟁투에서, 그분은 모든 사람 곧 사역자들은 물론 평신도들까지도 그 싸움의 일부분을 맡아 싸워주기를 기대하신다. 당신의 군대로 가담한 모든 자는 모두가 자기에게 맡겨진 책임을 예리하게 판단하여 긴급 응소병으로 신실한 봉사를 하여야 할 것이다. 군인이 다 장성이거나 지휘관 상사 혹은 하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각기 다른 직위의 직무와 책임이 있다. 우리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기만 한다면 우리들에 의해 이룩될 진지한 사업이 있다. 우리는 의의 전신갑주를 취해서 마귀를 대항해야 한다. 사단이 겁에 질려 패주하게 될 것이라는 약속이 우리에게는 있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위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원수의 세력에서 영혼을 건져내기 위해 공격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나님과 천사들이 이 싸움에 가담하고 계신다. 우리는 군병으로 부르신 그분을 기쁘시게 해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