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란 어떤 형식이나 전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최고로 높은 대장 곧 하늘의 주 하나님을 순종함으로 얻어진다. 이 대장을 믿는 자는 결코 좌절을 모를 것이다. 생애의 사소한 근심거리 대부분과 마음을 좀먹는 근심거리, 상심, 화냄 등은 성품을 지배하지 못한 결과로 일어난다. 온순하고 조용한 정신으로 옷 입음으로써 생애를 상심케 하는 문제성의 99%를 잠재울 수 있다. 옛사람은 죽어야 하고 대신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 2:20)고 그리스도를 추종하는 자들이 말할 수 있도록 새 사람이 살아야 한다. 자기 자신이란 정복하기가 어렵다. 모든 면에서 부패한 인간은 그리스도께 복종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 승리를 얻을 때까지는 아무런 희망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과 더불어 행할 때는 불가능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이 승리를 얻을 수 있다. 모든 악한 성품과 모든 인간의 악행들은 당신의 도우시는 은혜로 정복될 수 있다. 사단은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 알기 때문에 전보다 이제 더 큰 유혹을 할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경우가 보다 빨리 결정될 것이다. 그것이 죽음이든 생명이든 이것도 속히 결정될 것이다. 이제는 낙담과 시련 속에 침체될 때가 없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고난을 딛고 일어서서 온전히 야곱의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우리가 당하는 모든 시련을 위해 당신의 은혜가 족하다. 시련이 전보다 더 클지라도 온전히 하나님만 믿으면 이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