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16

왕복

주제성구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계 19:8

예복에 대한 비유(마 22:1-14)는 가장 중대한 공과를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비유 가운데 나온 예복은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들이 가져야 할 순결하고 흠이 없는 품성을 표상한다. 성경에는 이 세마포는 “성도들이 옳은 행실”이라고 하였다. 이 세마포는 그리스도의 의, 즉 믿음으로 예수를 자기의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흠이 없는 품성을 표상하는 것이다. 순결한 흰 두루마기는 본래 우리의 시조가 거룩한 에덴에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입혀주셨다. 저들은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일치한 생애를 살았다. 아름답고 부드러운 하나님의 빛이 그 거룩한 부부를 둘러쌌다. 그러나 죄가 들어오게 되자 저희는 하나님과의 연락이 끊어지게 되었고 저들을 둘렀던 빛은 떠나게 되었다. 저희는 벌거벗었으므로 부끄러워서 무화과 잎사귀를 엮어서 몸을 가리움으로 하늘의 옷을 대신하려 했다. 우리 스스로는 의의 두루마기를 준비할 수 없다. 때문에 성경에도 이르기를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사 64:6)다고 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 베틀에서 짠 의의 두루마기 곧 그리스도의 흠 없는 의의 두루마기를 받아 입어야 한다.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에게 하늘의 베틀로 짠 고귀한 옷 곧 지상의 모든 거룩한 자들이 입을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저희 자신들을 위하여 택하도록 가르칠 것이다. 그리스도의 흠 없는 품성인 이 옷은 모든 사람에게 값없이 주시는 것이다. 그러나 이 옷을 받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받아서 이 세상에서 입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