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16

율법 대용물이 아님

주제성구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롬 6:15

그리스도의 죽음이 율법을 피할 은혜를 가져왔다고 하는 것은 사단의 궤변이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십계명을 조금이라도 변개하거나, 무효로 하지 않았다. 오히려 인간에게 부여해주신 놀라운 은혜는 구주의 보혈을 통해 하나님의 율법을 세우신다. 인간이 타락한 후라도 하나님의 도덕적인 통치와 은혜는 분리할 수가 없다. 이 둘은 모든 면에 있어서 서로 밀접하다. (믿음으로 산다 89) 신약성경의 복음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그 표준을 낮춘 구약성경이 아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계명에 온전히 순종하기를 요구하신다. (6주석 1072) 예수께서는 범사에 우리와 같은 시험을 받으셨으므로 시험당하는 자를 구할 방법을 아신다. 그분의 생애는 우리의 모본이다. 그분의 자원하여 순종하심으로써 인간도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있고 또 불순종해서 율법을 범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이신다. 타락한 생애로 자기 영혼 속에 계신 하나님의 형상을 더럽혀 온자는 인간적인 노력으로써는 근본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 그런 인간은 복음에 제시된 계획들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는 당신의 율법을 순종하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과 화목해야 한다. 바로 거기서부터 그 인간의 생애는 새로운 원칙으로 다스림을 받아야 한다. 어린 양의 보혈로 품성의 두루마리를 씻고 죄를 멀리 해야 한다. (4증언 294, 295)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의 요구를 약하게 하는 것이 복음사업이 아니고 도리어 그 교훈을 지킬 수 있는 위치에 인류를 두는 것이 그 사업이다. ( 6주석 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