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21

성경 말씀은 속임수에 대한 안전책임

주제성구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빛을 보지 못하고” 사 8:20

하나님의 백성들은 거짓 교사의 영향과 흑암의 영들의 기만적 능력에 대하여 성경을 그들의 방어책으로 삼도록 가르침을 받았다. 그러나 사단은 온갖 계책을 다 써서 사람들이 성경 지식을 얻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왜냐하면, 성경의 분명한 말씀이 사단의 속임수를 폭로해 주기 때문이다. …거짓 것이 참 것과 너무도 유사할 것이므로, 성경으로밖에는 그것들을 분간할 수 없을 것이다. 성경의 증언에 의하여, 모든 말과 모든 이적이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순종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자들은 반대와 조롱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오직 하나님 안에서 견딜 수 있다. 그들은 그들 앞에 있는 시련을 견디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계시된 그분의 뜻을 이해하여야 한다. 오직 그들이 하나님의 성품과 통치와 목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거기에 일치하도록 행동할 때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 성경의 진리로 마음을 견고히 방어한 자들 외에는 아무도 최후의 대쟁투를 견디지 못할 것이다.… 사도 바울은 마지막 날을 내다보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리라(딤후 4:3). 그 때가 분명히 이르렀다. 많은 사람들은 성경 진리가 죄악적이요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의 욕망을 방해하기 때문에 그것을 원하지 아니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성경 오직 성경만을 모든 교리의 기준과 온갖 개혁의 기초로 삼아 지지하는 백성을 가지실 것이다. 학자들의 의견, 과학의 이론, 종교 회의에서 정한 신조나 결정은 사람들의 대표하는 교회와 다수의 의견에 따라 다양하고 일치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종교적 신앙에 관하여 그 찬부를 결정할 때는, 위에 열거한 것들의 전부나 그 하나에 좌우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어떤 교리나 교훈을 받아들이기 전에 그것이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니”하는 분명한 말씀에 일치되는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각 시대의 대쟁투, 593~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