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4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어 생애의 싸움을 싸움

주제성구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엡 6:13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반복해서 이 성경 말씀을 읽고, 과연 그리스도와 더불어 일하는 성공적인 동역자가 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었는지 자문하게 하라. 우리가 자신에 대해 알면 알수록 더욱 더 자신의 동기와 욕망을 헤아려 보게 될 것이며, 우리 자신의 힘으로 주님의 싸움을 싸우는 데 전적으로 무능하다는 사실을 더욱 더 통렬하게 느낄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악과 대항해서 싸우는 싸움에서 그대가 직면하게 될 온갖 시련과 난관들을 알고 계신다는 믿음에 굳게 서라.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어떤 영혼이든지 불신을 나타냄으로 당신의 능력을 얕잡아볼 때 불명예를 받으시기 때문이다. 세상은 하나님의 큰 일터이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독생자의 보혈로써 세상에 거하는 자들을 사셨다. 그러므로 그분께서는 당신의 자비의 기별이 도처에 흘러 들어가기를 바라신다. 이 일을 하도록 사명을 위탁받은 자들은 시험과 시련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저들을 붙드시고 힘주시기 위하여 가까이 계신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상한 어떤 갈대도 의지하지 않도록 요구하신다. 우리는 인간의 도움을 갈망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께서 계셔야 될 자리에 인간을 놓는 일을 금하신다. …여호와 하나님은 “영원한 능력”이시다. 우리는 예수님과 침례 요한의 제자 간에 있었던 경험을 통해서 믿음에 대한 한 가지 교훈을 얻게 된다. 외로운 감옥에 투옥된 요한은 실의에 빠졌다. 그리하여, 그는 제자들을 예수님께 보내어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고 물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사자들이 어떤 일로 왔는지를 아셨다. …그분께서는 요한의 제자들을 향하여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라고 말씀하셨다. -1896년 9월 17일, 영문 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