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4

젊었을 때에

주제성구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딤전 4:12

하나님께 교사로 선택되었을 때 그(디모데)는 아직 소년이었다. 그러나 올바른 교육에 의하여 그는 원칙에 매우 굳게 섰으므로 그러한 중요한 직분에 적합했던 것이다. 그는 그리스도와 같은 온유함으로 그의 책임을 담당하였다. 그는 신실하고 확고했으며 진실하였고 따라서 바울은 그를 그의 여행과 복음 사업에 동료로 선택한 것이다. 디모데가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무시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바울은 그에게 그러한 편지를 쓴 것이다. … 이성적 판단에서가 아니라 충동에 의하여 움직이는 청년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디모데는 매 계단마다“이것이 여호와의 길인가?”하고 질문하였다. 그는 특별히 탁월한 재능을 가진 것은 아니었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사업에 그의 모든 능력을 다 바쳤다. 그리고 이것이 그의 사업을 매우 가치 있게 만들었다. 주께서는 그에게서 성령이 내재하실 수 있도록 빚어 만들 수 있는 유연한 마음을 발견하였다.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청년들이 그분의 지도에 굴복하기만 한다면 디모데를 쓰셨던 것처럼 그들을 쓰실 것이다. (7 주석 915) 그들(청년)은 모든 선의 원수의 손 안에 든 지식은 다만 그들을 파괴하는 힘이 될 뿐이라는 것을 마음속에 유념해야 한다. 그(사단)는 매우 지혜로운 존재이다. …탁월한 지적 능력을 가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이 세력에 의하여 지금 포로가 되고 있다. 청년들은 스스로 성경을 깊이 연구해야 하며 그들의 매일 생각과 실제 생활에 그 교훈들을 짜 넣어야 한다. 그때에 그들은 하늘 왕궁에서 가장 고귀하게 분류될 특성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YI 1898.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