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21

열두 제자 중 마지막

주제성구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하고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마 5:11,12

요한은 매우 늙도록 살았다. 그는 예루살렘성의 멸망과 그 장엄한 성읍의 훼파를 목도하였다. 구주와 가장 친밀한 관계를 가져온 맨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제자 요한의 기별은 예수가 메시야요 세상의 구주라는 사실을 제시하는 데 큰 영향력이 있었다. … 유대인 통치자들은 그리스도의 사업에 대한 요한의 흔들리지 않는 충성에 대하여 말할 수 없는 증오심으로 가득 찼다. 그들은 백성들이 귀에 요한의 증언이 들리는 한 그리스도인에 대한 그들이 노력이 아무 소용도 없다고 선언하였다. 예수의 이적과 교훈에 대하여 잊어버리도록 하기 위해서는 용감한 증인의 음성이 잠잠해져야만 했다. 따라서 요한은 그의 신앙에 대한 심문을 받도록 로마로 소환되었다. 거짓 증인들이 일어나 그가 선동적인 이단을 가르쳤다고 참소하였다. …요한은 분명하고 확신적인 태도로 거기에 대하여 대답하였다. …그러나 그의 증언이 보다 더 힘 있게 확신을 주는 것이면 그럴수록 그의 반대자들에 대한 증오심은 더욱 깊어졌다. 도미시안 황제는 몹시 분노하였다. …그래서 그는 요한의 음성을 잠잠케 만들기로 결심하였다. 요한은 끓는 기름가마 속에 던져졌다. 그러나 주께서는 히브리 세 청년을 풀무불에서 보호하신 것처럼 그분의 충실한 종의 생명을 보호하였다. …이 말들(요한이 그리스도께 대하여 증거한 말)은 감화력이 있었고 그래서 요한은 바로 그를 끊는 가마 속에 던져 넣은 그 사람에 의하여 거기서 나오게 되었다. (행적 569,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