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21

행복한 결혼

주제성구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본토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네 앞에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네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 창 24:7

이삭은 자기를 통하여 세계가 축복받게 될 약속의 후사로 택함을 받는 큰 영광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았으며 그가 40세에 달하였을 때에 그는 자기를 위하여 아내를 택하는 일을 경험이 많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종에게 일임하는 아버지의 판단에 순종하였다. 그 결혼의 결과가 성경에는 다음과 같은 가정의 행복의 부드럽고 아름다운 묘사로 표현되어 있다. “이삭이 리브가를 인도하여 모친 사라의 장막으로 들이고 그를 취하여 아내로 삼고 사랑하였으니 이삭이 모친 상사 후에 위로를 얻었더라”(창 24:67) 이삭의 노선과 오늘날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청년들이 추구하는 노선과는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가! 청년들은 너무나 흔히 저들의 애정의 처리를 저들 자신만이 고려할 문제이지 하나님도 저희 부모도 통제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저들은 성년남녀에게 이르기 오래 전에 부모의 도움이 없이도 저희 스스로가 배우자를 선택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몇 년 동안의 결혼 생활은 언제나 저들의 과오를 저들에게 보여주기에 충분하나 그는 이미 그 해로운 결과를 장치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지혜와 자제력의 부족은 경솔한 선택을 하도록 하고 더욱 악을 조장하여 마침내 결혼 관계가 괴로운 멍에가 된다. 이리하여 많은 사람들은 금생의 행복과 내세의 희망을 파멸시켰다. (부조 175,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