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16

선한 싸움

주제성구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딤후 4:7,8

그의 긴 봉사기간을 통하여 바울은 결코 구주께 대한 충성심이 동요된 일이 없었다. 그는 어디에 있든지 험악한 눈초리로 노려보는 바리새인들이나 로마 당국자들 앞에서도, 루스드라의 성난 폭도들 앞에서도… 그는 자기가 전파하던 사업을 결코 수치스럽게 생각지 않았다. (행적 500) 바울의 생애는 그가 가르친 진리를 그대로 실증하는 것이었다. 여기에 바로 그의 능력이 있었다. 그의 마음은 깊고도 지속적인 책임감으로 가득 찼고 그는 의와 자비와 진리의 원천이신 그분과 가까이 교제하면서 일하였다. …그가 이 세상의 냉대와 원수들의 반대에 대항하여 전지해 나가면서 그리스도를 섬길 때, 그의 자신과의 투쟁과 악에 대한 투쟁에 있어서 구주께 대한 사랑이 끊임없이 그를 붙들어 주는 동기가 되었다. 이 위험한 시대에 교회가 필요한 것은 바울처럼 유용성을 위하여 스스로를 교육시키고 하나님의 사물에 깊은 경험을 가지며 간절함과 열성으로 충만한 사역자의 군대이다. 자기를 희생하는 성화된 사람들이 필요하다. 시련과 책임을 다 같이 회피하지 않는 사람, 용감하고 진실한 사람, 그 마음에 그리스도가 “영광의 희망”이 되고 거룩한 불에 접촉하여 정결케 된 그 입술로 “말씀을 전파할”사람들이 필요하다. … 우리의 청년들이 그들의 조상의 손에서부터 이 거룩한 위탁을 받아들일까? (행적 507,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