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4

노아의 시대처럼

주제성구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눅 17:26, 27

하나님께서는 홍수 이전 사람들이 먹고 마시는 것을 정죄하시지 않으셨다. 그는 저들의 육체적 필요를 공급하시려고 저들에게 당의 생산물을 풍부하게 주셨다. 저들의 죄는 이 선물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거나 자제하지 않고 식욕을 방종함으로 자신들을 타락시킨 것이었다. 결혼하는 것은 저들에게 합당한 일이었다. 결혼은 하나님의 섭리하신 바이며 이것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최초의 제도 중의 하나이었다. 하나님께서 이 제도에 관하여 특별하신 지시를 주셨으며 이 제도를 거룩함과 아름다움으로 옷 입히셨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시한 것들은 다 잊어버리고 결혼은 타락하여 정욕을 만족시키는 도구로 변하였다. 노아시대와 같은 상태가 오늘날도 존재한다. 정당한 일이라도 과도에 빠지면 잘못이다. 식욕은 절제 없이 방종 한다. 많은 사람들은 육욕적 욕망을 억제해야 할 도덕적 의무를 느끼지 못하고 색욕의 노예가 된다. 홍수전에 하나님께서 노아를 보내셔서 세상을 경고하여 백성들이 죄를 회개함으로 무서운 멸망을 면할 수 있게 하셨다. 그처럼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운 이때에 주께서는 그의 종들을 보내셔서 세상을 경고하여 그 큰 사건을 위하여 준비하게 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고 살아왔으나 이제 하나님께서 자비로써 저들에게 그의 성스러운 계명을 순종하도록 초청하신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를 버리는 자들은 모두 용서를 받는다. (부조 101,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