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12

아브라함의 가정교육

주제성구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창 18:19

하나님 보시기에 사람은 그가 자기 가정에서 하는 바로 의롭다함을 받는다. 하나님의 친구인 아브라함의 생애는 주의 말씀을 엄격히 준행하는 것으로 특징이 지워졌다. 그는 가정의 신앙을 계발시켰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함이 그의 가족에게 충만하였다. 그는 그의 가족의 제사장이었다. 그는 그의 가족을 거룩한 위탁의 존재로 여겼다. 그의 가족은 무려 천명이 넘었으나 그는 부모든 자녀든 모두 거룩한 주권자에게 향하게 하였다. 그는 한편으로 부모로서의 억압이나 다른 편으로 자녀로서의 불순종을 허락지 아니하였다. 아브라함은 사랑과 공의의 연합된 감화로 가족을 다스려 여호와를 경외하게 하였고 또 주께서 아브라함의 충성을 증거하셨다. (편지 144, 1902) 오늘날 우리 시대에는 이 모본을 따르는 사람이 얼마나 적은가! 너무나도 많은 부모들은 맹목적이요, 이기적인 감상주의에 젖어서 자녀들로 그들의 미숙한 판단과 제어되지 않은 정욕을 가지고 자신들의 의지를 제어하도록 방임하고 있다. 이런 행위는 청년들을 가장 잔인하게 대하는 것이요 세상에 큰 죄를 범하는 것이다. 부모의 방종은 가정과 사회의 질서를 문란하게 한다. (원고 22, 1904) 부모와 자녀는 모두 하나님께 속하였으므로 하나님께로부터 다스림을 받아야 한다. 아브라함은 애정과 권위를 가지고 그의 가정을 다스렸다. 주님의 길로 가지 않고는 부모나 자녀나 어떤 일에든지 참으로 번영할 수는 없다. (5 증언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