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28

하나님께 대한 보람

주제성구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창 28:22

중대한 사건을 기념하는 습관에 따라 야곱은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기념비를 세우고 그가 이 길을 지나갈 때마다 이 거룩한 곳에 머물러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게 하였다. … 야곱은 깊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그와 함께 하시리라는 약속을 여러 번 반복하였다. 그리고 그는 다음과 같은 엄숙한 맹세를 하였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사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사 나로 평안히 아비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창 28:21-22) 이곳에서 야곱은 하나님과 타협하고자 노력하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이미 그에게 번영을 약속하였으며 이 맹세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의 보증에 대한 감사로서 그의 마음에서 넘쳐흐른 것이다. 야곱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것을 그는 반드시 응하여야 하며 그에게 허락된 하나님의 은총의 특별한 표로 반드시 보답해야 된다는 것을 느꼈다. 그처럼 우리에게 내려주신 모든 축복도 자비하신 우리들의 창조주에게 보답하기를 요청한다. 때때로 그리스도인은 자기의 지난 생애를 회고하여 시련 중에 붙드시고 모든 것이 어둡고 험악한 듯이 보일 때에 그의 앞에 길을 열어주시고 힘이 쇠할 때에 그를 소생시킨 하나님의 귀중한 구원을 감사함으로 회상하여야 한다. (부조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