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28

오늘도 엘리야들이 필요함

주제성구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 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왕상 19:18

엘리야는 이스라엘 가운데 자기 혼자서만 참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모든 사람의 마음을 읽으시는 그분께서는 오랜 배도의 기간 동안에도 그분에게 여전히 충성하는 자들이 그 외에 많이 있다는 것을 그 선지자에게 알려 주셨다. … 낙망과 명백한 패배의 시간에 당한 엘리야의 경험으로부터 많은 교훈들, 곧 일반적으로 의에서 크게 떠난 것이 특징이 되고 있는 이 시대의 하나님의 종들에게 무한히 귀중한 교훈들을 찾을 수 있다. 오늘날 널리 퍼져 있는 배도는 그 선지자 당시 이스라엘에 퍼져 있던 배도와 흡사하다. 인간을 하나님보다 더 높이고, 인기 있는 지도자들을 찬양하고, 돈을 신으로 숭배하고, 과학의 가르침을 계시의 진리보다 더 높임으로써 오늘날 많은 무리들이 바알 신을 따르고 있다. … 인간 이성(理性)을 말씀(성경)의 가르침보다 더 높여야만 할 시기에 이르렀다고 공공연하게 가르쳐지고 있다. 의의 표준인 하나님의 율법은 아무 소용없다고 선언되었다. 모든 진리의 원수는 남녀들로 하여금 하나님이 있어야 할 자리에 인간의 제도를 두고 인류의 행복과 구원을 위하여 제정된 것들을 잊어버리도록 기만적인 세력으로 일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널리 퍼지게 된 이 배도로 전 세계적으로 다 퍼진 것은 아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이 다 법률을 어기고 죄를 짓는 것은 아니다. 모든 사람이 다 원수의 편에 가담한 것은 아니다. (선지 170,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