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20

“주는 자가 … 더 복이 있도다”

주제성구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 4:19

사르밧 과부의 이야기를 읽어라. 이방 땅에 사는 이 이방 여인에게 하나님께서는 기근 때 양식을 얻도록 그분의 종을 보냈다. …이 페니키아 여인이 하나님의 선지자에게 나타낸 친절과 대접은 놀라운 것이었고 따라서 그 여자의 믿음과 너그러움은 놀라운 보상을 받았다. … 하나님은 변하시지 않으신다. 그분의 능력은 엘리야 당시나 지금이나 꼭 마찬가지다. … 그분의 이름으로 행한 친절한 행위는 인정과 보상을 받는데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인정하시는 중에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가족 중 가장 연약하고 비천한 자까지도 포함시키신 것이다.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마 10:42) 가난하기 때문에 인색하고 불친절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그저 우리가 있는 것으로 주면 된다. 일용 필수품을 구입하기에도 수입이 모자랄 정도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도 역시 성도들을 통해서 대신 나타내시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신자나 불신자간에 친절을 베풀며 그들의 방문을 유익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가족 제단과 가족의 식탁에 그들을 초청해야 한다. 그렇게 드린 기도가 대접을 받은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감명을 주고 그래서 그 한 방문으로 인하여 한 영혼이 멸망에서 구원받을지도 모른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수는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육신의 양식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줌과 동시에 희망과 용기 그리고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6 증언 345-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