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20

힘을 얻기 위하여 먹음

주제성구

“왕은 귀족의 아들이요 대신들은 취하려 함이 아니라 기력을 보하려고 마땅히 때에 먹는 이 나라여 복이 있도다” 전 10: 17

우리는 건강 법칙에 순종해야 한다. 소화기관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위를 계속해서 활동시키는 사람이 많이 있다. 그렇게 하면 위가 새로운 활력을 얻을 시간을 얻지 못해 그 결과 소화기관이 해를 받게 된다. 간식은 하지 말아야 하며 식사와 식사 사이에는 적어도 다섯 시간이 경과되어야 한다. 소화불량은 먼저 들어온 음식물을 소화기관이 처리하기도 전에 위가 또 다른 음식물을 받아들인 결과로 생긴다. … 식사는 세 끼로써 충분하며 두 끼를 먹는 것은 세끼를 먹는 것보다 더 좋다. 지난 30년 동안 나는 하루에 두 끼만 먹었다. 사람들은 종종 과식과 불규칙적인 식사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무기력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 소화불량은 의기저상(意氣沮喪) 상태를 일으키는데 그러한 질병으로부터 고통을 당하는 사람은 비록 그가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할지라도 비그리스도인다운 태도를 나타내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기호대로 먹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하루에 여러 번 식사하는 습관에 빠질지도 모르는데 그것은 최선의 방책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한 습관은 소화기관에 과도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질병을 일으킬 것이다. 건강개혁을 실천하고 바른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라. 용기를 잃지 말고 그대의 의지력을 사용하여 그대의 식욕을 참된 목적에 굴복시켜라. …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에덴동산을 아름답게 가꾸고 돌볼 책임을 맡겨 주실 때 씨 맺는 나무와 채소를 가리켜 “너희 식물이 되리라”9창 1: 29, 3: 18)고 말씀하셨다. 그 후 육식은 타락의 결과 중의 하나로 허락되었다. 홍수 이전에는 육식이 허락되지 않았다. 6개월 동안 고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노력해 보아라. 그러면 보다 더 훌륭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지 어떤지 알게 될 것이다. 나는 그대가 즉시 이 일을 행할 것을 요구한다. 그대의 상상력이 성화되고 마음과 양심이 깨우침을 받도록 하여 그대의 온 몸이 소생하도록 하라(서신 208.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