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20

하늘은 나의 편임

주제성구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요” 마 6:22

오늘날 사단이 하는 일은 속이는 것과 고소하는 일이다. 주님께서는 그를 주야로 형제를 참소하는 자라고 선언하셨다. 오랜 활동을 통하여 사단은 결점을 찾는 일에 매우 능숙하게 되었으며 그 같은 일에 그와 더불어 협력하도록 그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을 교육시킬 것이다. 그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은 속임을 당했으며 사단이 열어 놓은 길로 눈이 가려진 채 가고 있다. 마귀는 지구의 중심 세력을 쥐고 있다. 그와 보좌는 하나님의 보좌가 있어야 했던 이 세상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그는 교회의 후원을 받고 있는데 이는 교회가 세상을 따르며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을 유린하면서 생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멸망케 하는 자의 권세로부터 인간을 구속하시기 위하여 자신을 내어 주셨다. 죄를 담당하신 분이되심으로 그분께서는 사단의 권세를 깨뜨리셨다. 그분께서는 “나는 구속함을 받은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모든 거룩한 사자들을 일으켜 눈에 보이지 않는 원수의 군대를 대적하며 그의 권세를 파하겠노라. 성령의 영원한 사자들이 인간을 죄의 세력에서 구하며 인간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 줄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주님께서는 그분께서 귀하게 여기시는 인간이 그의 머리되신 그리스도와 더불어 저들 편에서 모든 노력을 기울이지도 않은 채 원수의 대열에 가담하게는 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들의 유일한 희망은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하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시대까지 계속해서 증거되어 온 복음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초청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 11:28-30). 수 세기 동안 피곤하고 무거운 짐을 진 우리들 모두를 향하여 하시는 초청의 말씀은 세상의 혼란과 고통을 넘어 분명한 음성으로 들려오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구속하기 위하여 결정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잃어버려질 인간을 저들의 뜻대로 하도록 버려두시지 않을 것이다(편지 78.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