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21

빛을 비추라

주제성구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 8

미시간 주 월리스에서 개종자들 가운데 그처럼 많은 젊은 남녀들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유순해져서 저들의 영혼을 위해 하나님께서 행하신 선한 일을 인정하는 것을 볼 때에 내 마음은 심히 기뻤다. 그것은 정말 귀한 경험이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 10). … 새로 신앙을 갖게 그와 같은 사람들이 저들이 접촉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성결케 하는 감화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저들을 부르사 진리를 알게 하시고 당신의 거룩한 평화로 저들의 심령을 가득 채워 주신 하나님께 대하여 의무감을 갖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일이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사 43: 10).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당신의 구원을 세상에 알리는 일을 맡겨 주셨다. 참된 종교에는 이기적이거나 배타적인 요소가 없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확산성(擴散性)이 있고 활동적이다. 그것은 세상의 소금으로, 변화케 하는 누룩으로, 어두움을 비추는 빛으로 묘사되었다. 사람이 하나님과 교통하는 기쁨을 누리며 그분의 은총과 사랑을 간직한 채 오류와 흑암 가운데 빠져 저들의 죄로 인해 멸망해 가는 영혼들, 곧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영혼들에 대하여 아무런 책임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만일 그리스도를 따르노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이 세상에 빛을 비추는 일을 소홀히 한다면 생명력은 저들에게서 떠나고 저들은 그리스도를 모르는 냉담한 사람이 될 것이다. 저들은 무관심의 마법에 걸리고 영혼은 주검 같은 나태한 상태가 되어 자신을 예수님을 위한 산 대표자가 되게 하는 대신에 죽은 육체가 되도록 할 것이다. 모든 사람은 십자가를 높이 들고 점잖고 온유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임무를 수행해야 하며 도움과 빛을 필요로 하는 주위의 사람들을 위하여 개인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와 같은 의무를 부여 받은 모든 사람들은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것이며 저들의 심령은 열렬하게 불타오를 것이다(리뷰 앤 헤럴드.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