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21

선물이 많을수록 책임도 많음

주제성구

“…그 종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마 25:14,15).

모든 사람에게 각자의 일이 주어졌다. 한 사람이 훈련되고 교육받은 그 일을 다른 사람이 할 수가 없다. 그러나 모든 사람의 일은 진리의 이론에만 머무르지 않고 그 마음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영혼을 하나님께 복종하며 신령한 대리자들과 함께 협력한 자는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서 스스로를 어떻게 상황에 적응시킬지 식별하고 있는 능력 있고 지혜 있는 일꾼을 나타낸다. 그 뿌리가 거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거룩한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일해야 한다. 자아는 두드러지지 않아야 한다. 주께서는 재능과 능력을 각 개인에게 위탁하셨다. 그리고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기회와 특권으로 인해 매우 기뻐했던 자들은 하나님께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 단 한 달란트를 가진 것으로 대표되었던 자들 또한 그들의 일을 해야 한다. 큰돈이 아니라 적은 돈으로 장사를 할 때에도 그들은 실패를 하거나 낙심하지 않기를 결심하고 부지런히 그들의 능력을 사용해야 한다. 그들은 믿음 가운데 구하고 불신하는 심령에 역사하시는 성령을 의지해야 한다. 만일 그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의지한다면, 그들은 실패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존중하시는 그 일을 행하는 것은 겸손의 정신에서이다. 단 한 달란트 밖에 없었던 자가 발휘할 감화력이 있었고, 그의 일은 필요하였다.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우는 자신의 품성을 완전케 하는 일에 있어서, 그는 더 큰 책임을 지고 있는 자들-그들은 스스로를 세우는 위험과, 한 달란트를 가진 충성된 사람이 부지런히 돌봄으로 귀히 여기고 있는 어떤 작지만 중요한 것들을 유의하지 않을 위험에 빠져 있다.―의 품성을 완전하게 하는 것에 도움이 되는 감화를 끼쳤다. 노트 북 리프렛 1권, 129,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