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8

찬미의 선물

주제성구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고전 14:15).

주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다른 부분의 선교 사업을 시작하여 모든 물가에 씨를 뿌리도록 요구하고 계신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이웃과 친구 사이에 우리가 행하기를 바라시는 과업 중에 단지 조그만 부분만을 행한다. 가난하고 병들고 사별한 사람들에게 친절히 함으로 우리는 그들에게 감화를 끼치게 되며, 신성한 진리는 그들의 마음에 와 닿게 된다. 그런 봉사의 기회가 그냥 지나쳐져서는 결코 안 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최고의 선교 사업이다. 사랑과 동정심 가운데 집집마다 진리를 전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제자들을 처음으로 선교 여행을 하게 했을 때 제자들에게 주신 가르침에 조화되는 것이다. 찬미의 선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찬미는 영적 진리를 심령에 새기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 중 하나이다. 거룩한 찬미의 가사로 회개와 인내의 샘이 자주 드러난다. 청년과 장년을 막론하고 교인들은 세상에 이 마지막 기별을 선포하기 위해 나가도록 교육되어야 한다. 만일 그들이 겸손하게 나간다면, 하나님의 천사는 그들과 함께 할 것이며, 어떻게 기도 중에 음성을 높일지, 어떻게 찬미 중에 음성을 크게 할지, 어떻게 이 시대를 위한 복음 기별을 선포할 지를 그에게 가르칠 것이다. 젊은 남녀들이여, 하나님께서 그대를 부르신 그 사업을 착수하라. 그리스도께서는 그대의 능력을 선한 목적을 위해 사용하도록 가르치실 것이다. 그대가 성령의 신선하게 하는 능력을 받아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기를 구함에 따라 그대의 마음은 활력을 되찾게 될 것이고 그대는 청중들에게 새롭고도 아주 아름다운 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기도하고 노래하라. 그리고 말씀을 말하라….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받은 것을 나누어 주기를 원하신다. 공정하고 이타적인 증인들로서, 그들은 주께서 그들에게 주신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어야 한다.―리뷰 앤드 헤랄드, 1912.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