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8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됨

주제성구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 4:23,24).

사람들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려는 계획 가운데, 성령께서 인간 마음에 역사하시어, 그리스도 즉 인간의 품성을 꼴 지우는 분이신 그분을 임재케 하시는 계획이 마련되었다. 진리를 받아들이므로 사람들은 또한 그리스도의 위대함의 수혜자가 되었고 그리스도께서 하신 그 일에 성화된 인간의 능력을 바치게 되었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과 동역자가 되었다. 사람들로 하나님의 진리를 이해하게 한 것은 그들을 하나님을 위한 대리자로 삼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나는 교회에 묻고자 한다. 그대는 이 목적에 응답해 왔는가? 그대는 하나님의 진리의 빛을 퍼지게 하고 진리의 보화를 뿌리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시키고 있는가? 하늘의 지적인 존재들은 십자가가 사람들을 이끌어 들이는 위대한 중심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타락한 인류가 속죄를 받고, 하나님과 연합하게 된 것은 십자가를 통해서였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다. 하늘의 회의는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였다고 주장하는 그대를 바라보고 있으며, 그대가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알려주고 있는지를 보려고 한다. 그들은 그대가 성령의 나누어 주심의 의미를 알게 하고 있는지, 이 신령한 분의 역사로 죄로 부패하고 더러워진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사단의 거짓말과 현혹에서 벗어나 그들의 유일한 소망이요, 개인의 구주이신 그리스도께로 돌아설 수 있는 지에 대해 알리고 있는지 주시하고 있다.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요 15:16)라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나는 오늘이라고 일컫는 동안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는 이 구절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말씀에 유의하라고 간청한다. 나는 지체함이 없이 다음의 질문을 그대에게 하고자 한다. 나는 그리스도에게 어떤 존재인가? 그리스도는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 나의 할 일은 무엇인가? 내가 맺은 열매의 성격은 어떠한가?―리뷰 앤드 헤랄드, 1895.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