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7

연약한 영혼들이 능력을 받음

주제성구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롬 8:12,13).

성령의 약속은 어떤 시대나 어떤 족속에게 제한되어 있지 않다.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의 거룩한 감화가 세상 끝 날까지 그를 따르는 자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선언하셨다. 오순절 때부터 지금까지 보혜사 성령은 자신을 주님과 그분의 사업에 온전히 바친 모든 사람과 함께 하셨다.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인 모든 사람들에게 성령은 권고자로, 성결케 하는 자로, 인도자로, 그리고 증인으로 함께 하셨다. 신자들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동행할 때 그들은 구주의 사랑과 그의 구원하시는 은혜를 더욱 힘 있고 분명하게 증거하게 되었다. 박해와 시련의 오랜 세기를 통하여 남녀들은 그들의 생애에 성령의 임재를 크게 누렸으며 세상에서 이적과 기사를 베푸는 자들로 섰다. 그들은 천사들과 사람들 앞에 구속하신 사랑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나타냈다. 오순절 위로부터 능력을 받은 사람들은 그것으로 인해 앞으로 더욱 많은 유혹과 시련에서 해방된 것은 아니었다. 그들이 진리와 의를 위하여 증거할 때에, 그들은 그들의 그리스도인 경험을 박탈하려는 모든 진리의 원수로부터 거듭거듭 맹렬한 공격을 받았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능력을 가지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남녀의 장성한 분량에 도달하기 위하여 투쟁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들은 날마다 완전을 향하여 더 높이 도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은혜를 공급하여 주시기를 기도하였다.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하여 가장 연약한 사람도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행사함으로 그들에게 맡겨진 능력을 증진시키는 법과, 성화되고, 우아해지며, 고상하게 되는 법을 배웠다. 겸손히 성령의 변화시키는 감화에 복종하였을 때, 그들은 신성의 충만함을 받고 거룩한 형상으로 변화되었다.―사도행적, 49(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