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7

순종하여 나아감

주제성구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히 11:8

아브라함은 미신과 이교도들의 신앙 가운데서 성장하였었다. 비록 그의 아버지의 가족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보존하여 왔었으나, 저희 주위에 둘러싸인 유혹적인 감화에 휩쓸려서 저들은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다. “너는 너의 본토와 친척 아비 집을 더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기별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렀다. 하나님께서 신성한 하나님의 명령의 옹호자로서의 위대한 사업을 위하여 그에게 자격을 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아브라함은 그의 청년시대의 교우들을 떠나야만 하였다 … 아브라함의 의심 없는 순종은 온 성경을 통해 찾을 수 있는 가장 현저한 신앙의 증거 중의 하나이다. 이와 같이 아브라함에게 임한 시험은 결코 가벼운 시험이 아니었으며 그에게 요구된 희생은 적은 것이 아니었다. 그의 고향과 친척과 가정은 그를 굳게 결박하였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기를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허락의 땅에 관하여 토지가 비옥하고 건강에 좋은 기후인지, 그 땅은 유쾌한 환경을 제공하여 재산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인지를 묻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바를 그의 종은 순종하여야만 하였다. 그에게 이 지상에서 가장 행복스러운 곳은 하나님께서 그가 있기를 원하시는 곳이었다. 오늘날도 아브라함이 당한 동일한 시험을 당하는 자들이 많이 있다 … 저들은 부귀영화를 버리고 극기와 고난과 희생의 길처럼 보이는 곳으로 가라는 요구를 받을지 모른다. (부조 125-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