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7

변명의 여지가 없음

주제성구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딤전 6:10

구주께서는 장차 자기를 팔자를 얼마나 온유하게 대하셨던가! 예수께서는 가르치시는 중에 탐심을 뿌리 채 없애시기를 꾀하시고 자선의 원칙을 역설하셨다. 예수께서는 흉악한 탐욕의 성격을 유다 앞에 내보이셨다. 유다는 자기의 품성이 묘사되고 죄가 지적된 것을 여러 번 인식하였으나 불의를 자복하고 버리려고 하지 아니하였다. 유다는 자부심이 강하였으며 유혹에 대항하는 대신에 부정한 행습을 계속해서 따랐다. (1 소망 411) 사단은 실제적인 동정심이야말로 마음의 순결과 이기심 없는 정신을 증명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따라서 그는 다른 사람들의 필요에 대하여 우리의 마음을 닫도록 하기 위하여 있는 힘을 다할 것이다. …유다는 끊임없이 자기에게 이익이 될 것을 만들 계획이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는 오늘날 소위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칭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을 대표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의 경험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만일 유다처럼 우리도 그리스도와 교제하면서도 그와 하나가 되지 않고 우리의 마음속에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생명을 바치신 이웃 사람들에 대한 진정한 동정심이 배양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유다와 꼭 같은 위험에 빠지게 된다. … 우리는 의(義)로부터 처음에 약간 떠나는 것에 대하여 경계해야 한다. (6 증언 264,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