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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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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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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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26일/사랑의 선물- 1일 - “와 보라”
- 2일 -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 3일 - 그리스도의 제자가 됨
- 4일 - “나를 좇으라”
- 5일 - 세리도 제외되지 않음
- 6일 - 자청해서 된 제자 유다
- 7일 - 변명의 여지가 없음
- 8일 - 분쟁의 씨를 뿌리는 자
- 9일 - 다양성 속의 통일성
- 10일 - 완전한 사람은 하나도 없음
- 11일 - 의심과 질문
- 12일 - 은밀한 회견
- 13일 - 바람이 부는 것처럼
- 14일 - 거듭남
- 15일 - 야곱의 우물가에서
- 16일 - 의심에서 믿음으로
- 17일 -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 18일 - 하나님은 계급제도를 미워하심
- 19일 - 그것은 개인적이어야 한다
- 20일 - 내게 아직도 무엇이 부족합니까?
- 21일 - 그는 시험에 낙제함
- 22일 - 모든 것을 올바르게 만드심
- 23일 - 부자와 하나님
- 24일 - 그 여자는 모든 소유를 다 바침
- 25일 - 염려하고 근심함
- 26일 - 사랑의 선물
- 27일 - 향기가 퍼져감
- 28일 - 그 보다 더 값진 것은 아무것도
- 29일 - 시몬의 마음의 변화
- 30일 -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가능성을 보신다.
- 31일 - 베드로가 뒤를 돌아다 봄
사랑의 선물
주제성구
“저가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사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막 14:8
베다니에 사는 시몬은 예수의 제자로 여김을 받은 사람이었다. 시몬은 공공연하게 그리스도의 추종자들과 연합한 소수의 바리새인들 중의 하나이었다. 그는 예수를 한 교사로 알았고 또 예수께서 메시야가 되셨으면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는 예수를 구세주로 받아들이지는 않았었다. 그의 품성은 변화되지 않았으며 그의 생애의 원칙도 변하지 아니하였다. 시몬은 문둥병에서 고침 받았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그로 하여금 예수와 가까워지게 하였다. 그는 감사를 표하고자 하였으며 그리스도께서 마지막으로 베다니를 방문하셨을 때에 그는 구주와 그 제자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다. … 식탁에서 구주는 시몬과 나사로와 같이 앉으셨는데 한편에는 흉악한 질병에서 고침을 받은 시몬이 앉았고 다른 편에는 죽음에서 살리심을 받은 나사로가 앉아있었다. 마르다는 식탁에서 일하고 있었으나 마리아는 예수의 입술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을 열심히 듣고 있었다. … 마리아는 다른 사람이 보는 것을 피하려고 노력하였으며 그의 동작은 타인의 주목을 끌지 않도록 진행되었으나 향기가 방안에 가득하였으므로 마리아의 행위는 마침내 참석한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다. 유다는 이와 같이 행위를 크게 불쾌한 눈으로 바라보았다. 마리아는 비평하는 말을 들었다. 그의 가슴은 떨렸다. 그는 그의 언니가 낭비한다고 책망할 것을 두려워하였다. 주님께서는 역시 그에게 절약심이 없다고 생가하실 것으로 믿었다. 사과나 변명도 없이 마리아가 필하려고 할 때에 주의 음성이 들렸다. (2 소망 376-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