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19

그것은 개인적이어야 한다

주제성구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마 9:21

이 말을 한 여인은 불쌍한 여자 곧 12년간을 질병으로 고통당하고 그것이 평생의 짐이 된 그런 여자였다. 그는 자기의 모든 재정을 의원과 약에 소비했지만 결국 불치의 병이라는 선고를 받았다. (치료 59) 그 여자가 거의 절망하게 되었을 때에 예수께서는 무리들 사이로 가시면서 그 여자가 있는 곳에 가까이 오셨다. 절호의 기회가 왔다! 그 여자는 드디어 크신 의원이신 예수 앞에 나온 것이다. 그러나 그 여자는 혼잡 속에서 예수의 모습을 잠깐 스쳐보았을 뿐 그에게 말할 수도 없었고 그를 붙들 수도 없었다. 구조될 유일의 기회를 놓칠까 두려워서 그 여자는 앞으로 밀고 나가서…예수의 옷가를 간신히 만지는 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그 순간에 그 여자는 자기가 나았다는 것을 알았다. 그 한 번의 만짐에 그 여자의 일생의 믿음이 집중되었고 그 즉시로 그 여자의 고통과 쇠약함은 완전한 건강의 활력으로 바뀌었던 것이다. 그 여자는 감사한 마음으로 군중 가운데서 물러나오려고 하였다. …구주께서는 믿음으로 만지는 것을 무관심한 군중이 우연히 스치는 것과 구별하실 수 있었다. 이런 믿음을 아무런 언급하심이 없이 그냥 지나쳐서는 아니 될 것이었다. …예수께서는 다만 당신의 옷을 만지는 행위만으로도 치유하는 능력이 나온다고 주장하는 미신이 일어날 기회를 허용하지 아니하셨다. 병이 완쾌된 것은 예수와의 표면적인 접촉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예수의 거룩하신 능력을 붙잡는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었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진리를 단순히 지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다. (2 소망 7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