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17

더욱 탁월한 길을 사모하며

주제성구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보이리라”(고전 12:31).

몇몇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위에 서는 것을 시기할 위험 가운데 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선물만큼이나 동역자들의 선물도 일의 성공에 필수적이라는 것을 쉽게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을 위한 진실한 사랑은 진실하고 경건한 신뢰를 이룬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의 형제도 사랑한다. 명령하는 권위도, 거만한 권위도, 대가인 척하는 권위도 없다. 치료와 생명력을 주는 중에 하나님의 사랑은 삶을 통해 흘러나야 한다. 모든 일꾼들의 정신과 말과 행위들은 그가 그리스도의 위치에서 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가 위대한 교사로부터 받은 권세는 지시하거나 명령하는 권세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권세이다. 그는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가르치며 도울지를 알려고 하는 자로서 그리스도께 나와야 한다. 인내하며 자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만족은 최고의 선물 중 하나이다. 그래서 의무의 길이 우리와 친구들을 갈라서게 할 때에도 이 길을 따르기 위한 용기가 필요하다. 완고함은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생각에 고착하게 하지만, 용기 있는 견책은 완고함으로 결코 가게 하지 않는다. 모두가 깨어 기도하자. 말의 재능은 놀라운 선물이다. 그것은 선이나 악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선물이다. 우리는 최고의 선물을 열심히 구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첫째가 되려고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분의 복음의 전령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열렬하게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르기 위한 능력을 추구해야 한다. 이것이 참된 종교이다.―태평양 연합회 회의록, 1906. 7. 26.